마이애미 여행 가이드: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마이애미는 햇살 가득한 날씨, 아름다운 해변, 활기찬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마이애미 여행 시 반드시 체험해야 할 10가지 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마이애미 여행 가이드

마이애미 비치 산책

마이애미 여행의 시작은 대개 마이애미 비치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모래사장과 탁 트인 바다, 그리고 카리브해의 따뜻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이애미 비치는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장소로, 맑은 날에는 하늘과 바다 사이에서 무수히 많은 파란색 조합을 볼 수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해변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롤러블레이드를 타보세요. 비치 프론트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도 위치해 있어, 산책 후에는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야외 카페에서 보는 일몰은 정말 황홀합니다. 또한 마이애미 비치에는 아트 데코 지구가 인접해 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1930년대의 아름다운 아트 데코 스타일 건물들은 역사적인 분위기를 제공하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애미 비치에서의 산책은 단순히 해변을 걷는 것 이상의 경험이 됩니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역사적인 건축물을 구경하며,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까지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트 데코 지구 구경

마이애미 비치의 아트 데코 지구는 1920년대와 1930년대에 세워진 역사적인 건축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트 데코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그 수가 800개가 넘습니다. 아트 데코는 20세기 초기에 유행했던 디자인 스타일로, 기하학적 형태와 선명한 색상, 화려한 장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마이애미의 아트 데코 지구는 바다를 배경으로 이런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건축물들은 대부분 Ocean Drive와 Collins Avenue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이 중에서도 The Colony Theatre, The Bass Museum of Art, The Wolfsonian-FIU 등이 유명합니다. 특히 밤에는 네온사인이 켜지면서 건축물들이 다른 분위기를 내뿜습니다. 그래서 낮과 밤 모두 각각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Little Havana 탐방

마이애미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그 중에서도 리틀 하바나는 쿠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1960년대 이후 쿠바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발전해 왔고, 현재는 쿠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틀 하바나에 들어서면, 스페인어 간판, 색다른 음악 소리, 시가 만드는 가게 등이 곳곳에서 눈길을 끕니다. Calle Ocho(8번가)를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은 볼거리와 할 거리가 가득합니다. Maximo Gomez Park(혹은 Domino Park라고도 알려져 있음)에서는 현지인들이 주로 모여서 도미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활기차게 이야기하는 소리는 리틀 하바나의 생생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리틀 하바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는 시가 만드는 과정을 관람하는 것입니다. 음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리틀 하바나에 방문하면 반드시 쿠바 음식을 맛보세요!

비스케인 국립공원 방문

비스케인 국립공원(Biscayne National Park)은 마이애미 남부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 중 하나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공원의 95%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보트를 타고 탐험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노클링을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산호와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는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통과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스케인 국립공원은 건설되지 않은 바다와 섬들, 그리고 선착장과 등대 등 역사적 유적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Boca Chita Key에 위치한 역사적인 등대는 특히 인기가 많으며, 여기에서 바다 위를 내려다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비스케인 국립공원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평화로운 자연경관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장소입니다.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탐사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Everglades National Park)은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에 위치한 큰 늪지대로, 그 면적은 약 1.5백만 에이커입니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곳 중 하나로, 세계 자연 유산과 국제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에어 보트’라는 평평하고 넓은 바닥의 보트를 타고 늪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보트는 얕은 물 위에서도 움직일 수 있어 에버글레이즈의 습지를 탐색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에버글레이즈는 악어와 플로리다 팬서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입니다. 특히 Anhinga Trail과 Shark Valley는 악어와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기 좋습니다. 또한 여기에서 카약이나 카누를 타거나 하이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Flamingo Visitor Center 주변의 Eco Pond와 Nine Mile Pond에서 카약을 대여할 수 있으며,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몇몇 하이킹 코스들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윈우드 벽화 거리 구경하기

마이애미의 윈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트리트 아트의 중심지입니다. 이 지역은 과거 산업 지구였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 다양한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윈우드 벽화 거리(Wynwood Walls)는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명소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트리트 아티스트들이 그린 대형 벽화를 볼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스타일과 테마를 가진 컬러풀한 벽화들은 방문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충격과 함께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벽화 거리 외에도 윈우드 전체 지역에는 다양한 미술관, 예술 스튜디오, 디자인 상점 등이 있어 예술과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또한 많은 레스토랑, 바, 카페 등이 위치해 있어서 작품 감상 후에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Wynwood Art Walk’에서는 여러 개의 갤러리와 상점들이 동시에 문을 열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선보입니다.

Pérez Art Museum Miami 방문하기

페레즈 아트 뮤지엄 마이애미(Pérez Art Museum Miami, PAMM)는 마이애미의 다운타운에 위치한 현대 및 현대 이후 예술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이곳은 특히 20세기와 21세기의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뮤지엄 건물 자체도 한 편의 예술작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명 건축가인 헤르조그 & 드 뫼롱(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이 건물은 그 넓은 정원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전시회는 회전 전시와 영구 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주제와 스타일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방문객들은 매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PAMM은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샵도 제공하며, 대화형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위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매주 첫 번째 목요일과 두 번째 토요일에는 입장료가 면제되므로 이 기회를 활용해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맛잇는 해산물 식사하기

마이애미는 그 위치와 기후 덕분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래는 마이애미에서 해산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과 추천하는 장소들입니다.

1. 스톤 크랩 시즌: 스톤 크랩은 플로리다의 대표적인 해산물 중 하나로, 특히 10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조개살이 단단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합니다. Joe’s Stone Crab은 이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식당 중 하나입니다.

2. Ceviche: Ceviche는 생선회에 라임 주스와 과일, 허브 등을 넣어 만든 남미 전통 요리입니다. 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으며, CVI.CHE 105는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3. 해산물 팔라야: 팔라야는 스페인 요리로써 다양한 해산물과 쌀을 함께 볶아 만듭니다.

4. 해산물 바비큐: Monty’s Raw Bar에서 제공하는 바비큐 굴과 게 등의 해산물도 추천할 만합니다.

5. 해변에서의 식사: 마이애미 비치와 같은 해변 지역에 위치한 여러 레스토랑들은 멋진 전망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제공합니다.

South Pointe Park에서 일몰 보기

마이애미 비치의 가장 남단에 위치한 South Pointe Park는 마이애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도시와 바다, 그리고 Biscayne Bay와 Atlantic Ocean이 만나는 지점에 있어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일몰 시간에는 공원의 벤치나 피크닉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앉아, 해가 바다로 녹아드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주변의 섬들과 선착장, 그리고 멀리 보이는 도시 스카이라인까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일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일몰 후에도 South Pointe Park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합니다.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식사하거나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밤새 열려 있는 Art Deco Historic District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Coral Castle 방문하기

Coral Castle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남부에 위치한 독특하고 신비로운 관광 명소입니다. 이 장소는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에드 리즈칼닌(Ed Leedskalnin)이라는 라트비아 출신의 한 남자가 혼자서 석회암으로 만든 건축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즈칼닌은 이 건축물들을 모두 손으로 조각하였으며, 그 중 일부는 무게가 수 톤에 달하는 큰 돌들입니다. 그의 기술적인 숙련도와 정교한 작업은 많은 사람들을 감탄시키며, 그가 어떻게 이런 대형 조각을 혼자서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오늘날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왕좌, 별자리를 표현한 조각, 움직이는 회전문 등 다양한 구조물이 있으며, 각각이 리즈칼닌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Coral Castle에서 가장 유명한 ‘9 Ton Gate’라고 불리우는 회전문은 완벽하게 균형잡히어 손가락 하나로 쉽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리즈칼닌이 건축 공사를 진행할 때 어느 정도의 비밀성을 유지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Coral Castle 주변에 다양한 전설과 추측을 낳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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